痛むなら影のそばで眠ろう
아프면 그림자 옆에서 잠을 자자
明日を忘れていつまでも
내일을 잊고 언제까지나
叫ぶなら声ごと抱きしめよう
외칠거라면 목청껏 끌어안자
呼吸を忘れてどこまでも
호흡을 잊고 어디까지라도
君の笑顔で誰かが救われるのに
너의 웃는 얼굴로 누군가가 구원받는데
君の笑顔は誰も守らないのか
너의 웃는 얼굴은 아무도 지키지않는건가
曇る涙が僕の頬を伝う
흐려지는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흘러
これじゃ僕が悲しいみたいだ
이래서 내가 슬픈가봐
消えたいみたいだ
사라지고싶은가봐
君がどんな顔をしていたのかは
네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는
この世界で僕しか知らない
이 세상에서 나밖에 몰라
誰にも言わない 雨だった
아무에게도 말하지않는 비였어
醜さは花の中に隠そう
추한건 꽃 속에 감추자
馨りを纏って還るまで
향기를 휘감고 돌아올때까지
さよならは宝箱にしまおう
이별은 보물상자에 넣어놓자
夢路の途中で待ち合わせ
꿈길 도중에서 만나기로하자
君の命は君自身のものなのに
너의 생명은 너 자신의 것인데
君の命に誰が触れられるのか
너의 생명을 누가 건드릴 수 있겠어
曇る涙が僕の肺に溜まる
흐려지는 눈물이 내 폐에 고여
これじゃ僕が苦しいみたいだ
이래서 내가 괴로운가봐
消えたいみたいだ
사라지고 싶은가봐
君がどんな声をしていたのかは
네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었는지는
この世界で僕しか知らない
이 세상에서 나밖에 몰라
誰にも言えない 雨だった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였어
傘を捨て背を向ける
우산을 버리고 등을 돌려
指先が冷えていく
손끝이 차가워져
握れない もどかしい
잡을 수 없어 답답해
僕も君と同じだから
나도 너와 같으니까
そばにいさせて
곁에 있게해줘
曇る涙が僕の頬を伝う
흐려지는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흘러
これじゃ僕が悲しいみたいだ
이래서 내가 슬픈가봐
消えたいみたいだ
사라지고싶은가봐
君がどんな顔をしていたのかは
네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는
この世界で僕しか知らない
이 세상에서 나밖에 몰라
誰にも言わない 雨だった
아무에게도 말하지않는 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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