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めて会った日を 今も覚えている?
처음 만난 날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照れたように君はうつむいて
수줍은 듯 넌 고개를 숙이고
目を反らしてばかりだったね
눈을 젖히기만했었지
その仕草をとても 愛しく思うように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なったのはいつの頃だったかな
생각된건 언제쯤일까
なんだか懐かしいね
왠지 그립다
やがていくつもの季節が
머지않아 몇개의 계절이
僕達の前を足早に通り抜けた
우리 앞을 빠른걸음으로 빠져나갔어
白い雪が街を染める頃にも
하얀눈이 거리를 물들일 쯤에도
君の側にいさせて
너의 옆에 있게해줘
私これからも
나 앞으로도
困らせてばかりかもしれないけど
곤란하게만 할지도 모르지만
夜通し話してた 未来だとか今が
밤새 얘기했던 미래라던가 지금이
あまりに私には眩しくて
나에게는 너무나도 눈부셔서
尊く感じていた
고귀하게 느끼고 있었어
いつか過去を許せる日が
언젠가 과거를 용서할 수 있는 날이
来るといいのにと思ったら涙溢れた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니 눈물이 흘렀어
白い雪が溶けて街が
하얀 눈이 녹으면서 거리가
鮮やかに彩られる頃も
선명하게 색을 입을때도
こうして君の事が
이렇게 네가
大事で仕方ない私でいたい
소중해서 어떡하지도 못하는 나이고싶어
わかり合えないまま すれ違った日も
서로 알지 못한 채 스치듯 지나간 날도
涙の日 そして笑顔溢れる日も
눈물의 날 그리고 웃는 날도
そうどんな時だって
그래 언제라도
どんな君であっても
어떠한 너로 있어도
いつも受け止めるよ
언제나 받아들일거야
白い雪が街を染める頃にも
하얀눈이 거리를 물들일 쯤에도
君の側にいさせて
너의 옆에 있게해줘
私これからも
나 앞으로도
困らせてばかりかもしれないけど
곤란하게만 할지도 모르지만
白い雪が溶けて街が
하얀 눈이 녹으면서 거리가
鮮やかに彩られる頃も
선명하게 색을 입을때도
こうして君の事が
이렇게 네가
大事で仕方ない私でいたい
소중해서 어떡하지도 못하는 나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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