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の中に 微かな声
눈 속에 희미한 목소리
今もどこかに 君を見ている
지금도 어딘가에서 너를 보고있어
冬の空は 色を消して
겨울의 하늘은 색을 감추고
微笑む君の面影 残したまま
미소짓는 너의 모습을 남긴 채
何もかもを
모든 것을
白く染めてしまえたなら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
この痛みも愛しい傷も 優しく溶かしてく
이 아픔도 사랑스러운 상처도 부드럽게 녹여가
せめて今は この雪の中で
적어도 지금은 이 눈속에서
ただそっと 君を思うから
그저 살며시 너를 생각하니까
はしゃぐ君の 無邪気な声
발랄한 너의 천진난만한 목소리
二人だけの 描く足跡
둘이서만 그리는 발자국
言葉なんてなくても 分かり合えたのに
말따윈 없어도 알 수 있었을텐데
君の髪を飾った 雪が落ちてく
너의 머리를 장식한 눈이 떨어져
あの日なんて言えば側にいられたかな
그날 뭐라고 말했다면 곁에 있을 수 있었을까?
綺麗なもの見つける度 心は君を思う
예쁜걸 발견할때마다 마음은 너를 생각해
いつになれば 色のない世界
언제가 되야 색이 없는 세상을
一人でも 生きて行けるかな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을까?
残酷なまでにただ 白い光
잔인할때까지 그저 하얀 빛
それが君だったんだよ
그게 너였어
今も(今も) 今も(今も) 今も(ずっと) 今も
지금도(지금도) 지금도(지금도) 지금도
僕の全て
나의 전부
白く染めてしまえたなら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
この痛みも愛しい傷も 優しく溶かしてく
이 아픔도 사랑스러운 상처도 부드럽게 녹여가
せめて今は この雪の中で
적어도 지금은 이 눈속에서
ただそっと 君と
그저 살며시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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