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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모노가카리 - message (가사/해석)

by Pa001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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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を置いて僕に花もたせ
이별을 두고 나에게 꽃을 맡기고

覚束ぬままに夜が明けて
확실하지 않은 채로 밤이 밝아오고

誰もいない部屋で起きた
아무도 없는 방에서 일어났다

その温もり一つ残して
그 온기 하나를 남기고

昨日の夜のことは少しも覚えてないけれど
어젯밤 일은 조금도 기억나지 않지만

他に誰かが居た、そんな気がただしている
다른 누군가가 있었던 것 같은 느낌만 있다

二日酔いが残る頭は回っちゃいないけれど
숙취가 남아있는 머리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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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らないままでもまぁ、それはそれでも綺麗だ
모르겠어도 뭐, 그것도 나름대로 아름답다

洗面台の歯ブラシ、誰かのコップ、棚の化粧水。
세면대의 칫솔, 누군가의 컵, 선반의 화장수

覚えのない物ばかりだ
기억나지 않는 물건들뿐이다

枕は花の匂いがする
베개에서는 꽃향기가 난다

さよならを置いて僕に花もたせ
이별을 두고 나에게 꽃을 맡기고

覚束ぬままに夜が明けて
확실하지 않은 채로 밤이 밝아오고

誰もいない部屋で起きる
아무도 없는 방에서 일어나

その温もり一つ残して
그 온기 하나를 남기고

昨日の夜のことはそこまで覚えてないけれど
어젯밤 일은 그렇게까지 기억나지 않지만

美人局を疑う、そんな気もしないでいる
미인계를 의심할,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二日酔いも醒めた頭で考えていたけど、わからないままでもいい
숙취가 깬 머리로 생각해봤지만, 몰라도 상관없다

むしろその方がいい
오히려 그게 더 좋다

窓際咲くラベンダー、汚れたシンク、編み掛けのマフラー、
창가에 피어 있는 라벤더, 더러워진 싱크대, 뜨개질 중인 목도리

覚えのない事ばかりだ
기억나지 않는 것들뿐이다

部屋には春の匂いがする
방 안에는 봄의 향기가 난다

浮雲掴むような花人局
뜬구름을 잡으려는 듯한 미인계

誰も来ないまま日が暮れて
아무도 오지 않은 채로 해가 저물고

夕陽の差した窓一つ
석양이 비치는 창 하나

何も知らない僕を残して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남겨두고

昨日の夜のことも本当は少し覚えてるんだ
어젯밤 일도 사실 조금은 기억하고 있어

貴方の居ない暮らし、それが続くことも
너 없는 생활, 그게 계속될 것도

今でもこの頭一つで考えているばかり
지금도 이 머리로만 계속 생각하고 있어

花一つ持たせて消えた貴方のこと
꽃 한 송이 들려주고 사라진 너에 대해

明日にはきっと戻ってくる
내일이면 분명히 돌아올 거야

何気ない顔で帰ってくる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돌아올 거야

今にドアが開いて聞こえる
곧 문이 열리고 들려올 거야

ごめんね、遅くなったって
미안해, 늦었어 라고

言葉だけをずっと待っている
그 말만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

夕焼けをじっと待っている
석양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忘れてしまう前に花描け
잊어버리기 전에 꽃을 그려봐

今日も一人また夜が来て
오늘도 혼자 또 밤이 찾아오고

誰もいない部屋で眠る
아무도 없는 방에서 잠든다

その温もり、僕に残して
그 온기, 나에게 남겨둔 채

馬鹿みたいに愛は花もたせ
바보처럼 사랑은 꽃을 맡기고

この部屋にもまた春が来て
이 방에도 다시 봄이 찾아와

貴方のいない街を生きる
너 없는 거리를 살아가며

その温もり、僕に残して
그 온기, 나에게 남겨둔 채

僕にひとつ、花を残して
나에게 하나, 꽃을 남겨둔 채

言葉だけをずっと待っている
그 말만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

夕焼けをじっと待っている
석양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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