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度目の朝を迎えたよ
두번째 아침을 맞이했어
乾きに震えるカエル
건조함에 떠는 개구리
毎日起こる奇跡に苛まれて
매일 일어나는 기적에 시달려
逃げてきたんだ
도망쳐왔어
君が最初に笑う理由を見せて
네가 제일 먼저 웃는 이유를 보여줘
見えない手に押されて放り出された
보이지않는 손에 떠밀려 내밀렸어
舞台じゃないから?
무대가 아니니까?
君はかわいい怪物のようだった
너는 귀여운 괴물같았어
そうたやすくは手懐けられない
그렇게 쉽게 길들일 수 없어
崖の下を青い風 渡る
벼랑 밑을 푸른바람이 지나가
海馬 叫ぶ
해마를 외쳐
跳ねるエンドルフィン
뛰는 엔돌핀
ここは君の大きな傷口
여기는 너의 큰 상처
辿り着いたよ
도착했어
君が最後に笑う理由を見せて
네가 마지막으로 웃는 이유를 보여줘
見えない手に押されて放り出された
보이지않는 손에 떠밀려 내밀렸어
舞台じゃないから?
무대가 아니니까?
海鳴りが轟いた
바다울림이 울려퍼졌어
霊と交わる 更衣室で
영혼과 아울리는 탈의실에서
押しよせる波 血流
밀려오는 파도 혈류
言葉なくす司祭たち
말없는 사제들
赤ん坊の泣き声は
아기의 울음소리는
海の底から突き上がる
바다 밑에서 뛰어올라
神秘が僕に鞭を打つ
신비한이 나에게 채찍질해
「まだまだ君は生きなさい」って
“아직 아직 너는 살아가”라고
夢から醒めて笑う そこはまた夢
꿈에서 깨어나 웃는 그곳은 또 꿈
目を開けたまま眠る秘密を見せて
눈은 뜬채로 자는 비밀을 보여줘
そして
그리고
君が最期に笑う理由を見せて
네가 제일 먼저 웃는 이유를 보여줘
見えない手に押されて放り出された
보이지않는 손에 떠밀려 내밀렸어
舞台じゃないから?
무대가 아니니까?
全然知らなかった
전혀 몰랐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かった
아무도 가르쳐주지않았어
切れた糸電話
끊어진 실전화
ここは屋上 神のプール
여기는 옥상 신의 pool
ふたり行列を離れる
둘의 행렬을 떠나
ためらう殉教者たち
망설이는 순교자들
君が駆け出して
네가 뛰쳐나가
僕は悲しい口を閉じた
나는 슬픈 입을 다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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