翼さえあればと 灰を前に嘆いていた
날개조차 있으면 좋겠다고 잿더미 앞에서 한탄하고 있었지
鳥のように飛んでいく あの雲に憧れて
새처럼 날아가는 그 구름을 그리워하며
慰めも追いつかない 一人きり空の果て
위로도 따라앚을 수 없는 혼자만의 하늘 끝까지
傷に傷を重ねて まだ誰かが泣いている
상처에 상처를 겹겹이 쌓아 아직도 누군가가 울고 있어
夜の底に 朝の淵に こそ響く歌があると
밤의 끝자락에 아침의 연단에 은밀하게 울려퍼지는 노래가 있다고
呼ぶ声が聞こえたら それが羽になる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그것이 깃털이 돼
ずっと 風が吹いていた あの頃から 変わらぬまま
계속 바람이 불던 그 시절부터 변함없이
君のためならば何処へでも行こう 空を駆けて
널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거야 하늘을 달려서
美しさを追い求め 友さえも罵れば
아름다움을 쫓아 친구마저도 욕한다면
這い回る修羅の道 代わりに何を得ただろう
기어다니는 수라의 길 대신 무엇을 얻었을까
猛り立つ声には 切なさが隠れている
격양된 목소리에 슬픔이 숨겨져 있어
誰がその背中を 撫でてやろうとしただろう
누가 그 등을 쓰다듬어 주려 했을까
流離うまま 嵐の中 まだ胸に夢を灯し
떠돌아 다니며 폭풍 속에서도 가슴에 꿈을 켜고
渦を巻いて飛ぶ鳥の 姿を倣えばいい
소용돌이치며 나는 새의 모습을 따라가면 돼
ずっと 羽ばたいていた 未来へ向かう 旅路の中
계속 날개짓하던 미래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道の正しさは風に託して ただ進んでいけ
길의 옳고 그름은 바람에 맡기고 그저 나아가라
夢を見ていたんだ風に煽られて
바람에 이끌려 꿈을 꾸고 있었어
導いておくれあの空の果てへ
저 하늘 끝까지 인도해줘
夢を見ていたんだ風に煽られて
꿈을 꾸고 있었어 바람에 이끌려
導いておくれあの空の果てへ
저 하늘 끝까지 인도해줘
ずっと 風が吹いていた あの頃から 変わらぬまま
계속 바람이 불던 그 시절부터 변함없이
君のためならば何処へでも行こう 空を駆けて
널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게 하늘을 달려서
ずっと 羽ばたいていた 未来へ向かう 旅路の中
계속 날개짓하던 미래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道の正しさは風に託して ただ進んでいけ
길의 옳고 그름은 바람에 맡기고 그저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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