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痛み悲しみはどうも話せたが
아픔과 슬픔은 어떻게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弱みは絡みあやとりのように
약점은 엮이고 얽힌 실타래처럼
姿形がどうにかなった
모양과 형상이 어떻게든 변했다
これでも分かってもらえますか?
이것으로도 이해해 줄 수 있겠어요?
あんたの大事な物とか
너의 소중한 것들 같은
いまいちピンと来てないが
아직 잘 이해되지 않지만
すれ違ってしまったことだけが
서로 스쳐 지나간 것만은
嫌にはっきりと分かったよ
싫은 만큼 분명하게 알았어
心はどっかで
마음은 어딘가에서
蝶結びのように解いていけると
리본처럼 풀릴 수 있다고
自惚れていたんだ
자만하고 있었어
「簡単」と「シンプル」が似て見えたんだ
"간단함"과 "단순함"이 비슷하게 보였어
何で分かってくれないの?
왜 이해해 주지 않는 거야?
で、分かっていないこと 誤魔化した
그래서 이해하지 못한 것을 속였어
答え合わせがしたい君を無視して
답을 맞추고 싶어하는 너를 무시하고
間違いに意図を通す
실수에 의도를 전달하고
言葉の綾と理
말의 의미와 논리
たった一言三言で
단지 한마디, 세 마디로
僕の何が分かるっていうの
내가 뭘 이해할 수 있다는 거야?
お互いの粗探し 大人と大人で
서로의 흠을 찾으며, 어른과 어른이
たった一つの糸すら
단 하나의 실조차도
ほつれほつれ もう戻らない
풀어지고 풀어져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痛み悲しみはどうも話せたが
아픔과 슬픔은 어떻게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弱みは絡みあやとりのように
약점은 엮이고 얽힌 실타래처럼
両手を差し出すこともなく
두 손을 내밀지 않고
本を一人読み耽ってた
혼자서 책에 빠져 있었어
正しいことが好きな俺は
옳은 것을 좋아하는 나는
正しくない自分が嫌いだ
옳지 않은 나 자신이 싫어
嫌われた俺は それ以上に誰かを嫌いになって
싫어하게 된 나는 그 이상으로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어
自分のことを少しマシだと思うようになっていたんだ
자신이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大事にしてねってあなたは笑った
소중히 해줘라고 너는 웃었어
間違いでもいいから!!
실수라도 괜찮으니까!!
言葉の綾と理
말의 의미와 논리
たった一言三言で
단지 한마디, 세 마디로
僕の何が分かるっていうの
내가 뭘 이해할 수 있다는 거야?
それこそあなたらしい
그것이 바로 너답다
絡まりに絡まった イヤホンのほつれすら
엉켜 엉킨 이어폰의 풀림조차도
言葉が似合う証みたい
말이 잘 어울리는 증거 같은
痛み悲しみはどうも話せたが
아픔과 슬픔은 어떻게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弱みは絡みあやとりのように
약점은 엮이고 얽힌 실타래처럼
手と手の中 作り出したい物が
손과 손 속에서 만들어내고 싶은 것이
違う 誰かと誰か
다른, 누군가와 누군가
できてしまう 歪な花
생겨버리는 비뚤어진 꽃
世界で一つの正しくなさ
세상에 단 하나의 옳지 않음
右手に紐を通す
오른손에 끈을 통과시키고
多分間違いだ
아마도 잘못일 거야
残った指にも通す
남은 손가락에도 통과시키고
難しくて嫌になりそう
어렵고 싫어질 것 같아
だから必ずある
그러니까 반드시 존재해
あなただけの形が
너만의 형태가
たった一つの紐でも
단 하나의 끈이라도
あなただって分かる形
너도 알 수 있는 형태
痛み悲しみはどうも話せたが
아픔과 슬픔은 어떻게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弱みは絡みあやとりのように
약점은 엮이고 얽힌 실타래처럼
姿形がどうにかなった
모양과 형상이 어떻게든 변했다
これでも分かってもらえますか?
이것으로도 이해해 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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